제가 하루종일 서 있는 직업이다보니
일끝날때 쯤에는 다리가 붓고 아픈 건 일상이었는데요..
의료기상가에서 파는 탄력스타킹을 착용해보려고 했는데
색깔도... 두께도.. 너무 피겨스케이팅 선수 스타킹 같아서
일할때 유니폼치마입고 신기가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퇴근하면 다리 올려놓고 쉬고, 잘때만 탄력스타킹을 신고 잤는데요
최근에 종아리 근육쪽에 볼록하게 혈관이 튀어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이 이게 하지정맥류라고 하면서
하지정맥류 수술 진짜 아프고 끔찍하다고... 정말 눈물이 납니다
초기에 관리를 잘하면 더 진행되는 걸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한번 튀어나온 혈관은 수술없이는 들어가지 않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