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준비생 입니다. 정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오늘 시간이 나서 아침일찍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러 준비를 하고 나가는 중이였습니다.
버스시간이 아슬아슬해서 조금 뛰어서 겨우 버스를 붙잡았는데, 뛰고 난후인지 몰라도 엄청나게 메스꺼워지고 어지러움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개이치않고 버스를 탄순간, 토할것 같은 거북한 기분이 도통 사라지지않는겁니다. 그리고 정신이 들지않을 만큼,갑자기 눈앞이 뿌옇게 보이는겁니다.
어지러움 때문인지 몰라도 이대로는 안되겠다 하면서 2정거장도 못가고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내리자마자 조금 있으니 거북한 기분은 없어진 대신 시야가 뿌옇게 보이면서 앞이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이걸 어떡하지 생각하다가 조금 앉아서 진정해보자는 마음에 앉아서 조금 쉬었더니 시야가 조금씩 보이더군요..시간이 거의 나질않아 병원갈 시간이 없는데 이거 병원 갔다와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