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어제 필러시술받았던 사람입니다.
치료라는 말로 제 마음을 잘 이해해주시는 원장님께 감사의 글을 올리고싶었습니다.
20대때 화상흉터만 제거한다는 첫수술이 제 인생 절반이상을 힘들게 할줄 몰랐습니다.
10년교제남편과 결혼후 12살 딸 7살 아들이 있는데
엄마 얼굴에 대해 단한번도 묻지를 않더라구요.
다시 설굴에 무엇을 한다는게 신중하게 되고, 자존감으로 제 자신을
위로했어요. 난 괜찮아~
제가 아이들과 종일 말하는 직업이라
1차지방이식 후 관리부족인가 별 생각이...ㅜㅜ
2주지나 거울보기가 행복했는데 쭉 빠져나가니깐 속상하더라구요.
지나간것은 잊고 앞으로 좋은 결과만 생각합니다.
어제 왜 우냐?는 원장님 말씀에 거울을 보니까 기쁘고 서러움이 밀려오고
감사한 맘으로 .. ㅜㅜ 시술에 방해가 된듯하여 죄송했어요.
마취약땜인지 저만이 느끼는 절임과 아픈증상이 없어서 신기하고 기뻤습니다.
지금은 또 절임은 있지만요.
질문도 있는데...
. 오메가3말씀하셨는데 현재는 비타민c만 복용하고 있어요.
제가 추위도 잘 타고 손발이 찬데
혈액순환제나 오메가3... 사후관리에 도움되는 기타 영양제 있을까요?
.1차 후 검색하다 보나크림(성형붓기케어크림)을 사서 1주정도 발랐어요.
이번에도 발라도 되는지 도움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바쁘신데 항상 건강하시고,
원장님께 좋은 결과 말씀드리고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