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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아내가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았는데요..

아내가 얼마전 생리가 끝나고 3일후부터 왼쪽 아랫배에 찌릿하는 통증과 함께 생리와 같이 출혈이 있었고, 질 입구에서 시큼한 냄새의 분비물이 함께 나왔습니다.
그래서 산부인과를 찾아서 초음파 검사를 해 보았습니다.(자궁경부암 검사도 같이 했습니다)
별다른 이상 없어 의사 소견으로는 배란통으로 인한 출혈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한 이틀후 증상은 없어졌습니다.
그로부터 3일 후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가 문자로 왔는데,
"검사 결과 정상이나 염증 소견있어 내원하여 치료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합니다.
염증 소견있다는게 염증이 있다는 건가요 없다는건가요? 염증이 있다면 비정상 아닌가요?
왜 정상이라는건지?
검사 당일 발견하지 못할정도의 정밀한 염증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ㅠㅠ


답변

Re : 아내가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았는데요..
김진국
김진국[전문의] 중앙산부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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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김진국 입니다.

암검사결과는 정상이나 질내부에 염증이 있다는 말입니다.
자궁경부의 암검사는 세포의 변성도를 보는 것으로
질내의 염증과는 별도의 문제입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