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최성열 입니다.
협심증 양상의 흉통의 경우 통증 기간 및 위험요인을 중요한 부분으로 봅니다.
5분 이상을 의미있게 보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나이, 가족력등 다양한 위험 요소들중 경험상 적어도 2~3개의 위험요인 동반시 가능성을 크게 봅니다.
상기 시행한 검사들로 충분히 감별진단이 이뤄졌으리라 보여 집니다. 추가적인 검사로 혈관 조영술 또는 심장 CT등이 있겠습니다. 위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될시 2차 검사로 보통 진행되는데...침습적인 검사이고 고비용이라 지금 상황에서는 추천하지 않을듯 합니다.
심장은 심인적인 요인이 많이 좌우합니다. 특히 가가운 가족이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면 심적인 요인이 아주 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질문자의 나이와 위험요소등을 고려해 볼때 협심증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입니다.
-> 최근 질문자분의 질문에 상기 답변을 달았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식사와 상관 있는 증상 이라면 상부위장관 내시경을 추가 검사로 추천 합니다. 심장과 식도 부분이 동일 서상에 겹쳐 있어 의사들도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대와 위험요소등을 종합해 볼때 협심증 보다는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등의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