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인해 비골이 골절되어 수술없이 보존적 치료를(깁스)받고 있는데요 다리에 자꾸 쥐가나서 생활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누워있을때도 다리가 불편하고 자꾸 쥐가나서 지속적으로 자세을 바꿔줘야 하지만 그렇다고 편한것도 아니라서 정말 깁스를 가위로 잘라버릴까 하루에도 수십번씩 고민합니다. 통깁스를 한 후 최초 3주간은 특별한 고통이나 괴로움이 없었는데 지난주부터 자꾸 다리에 경련이 오더니 요즘은 하루 종일 고통스럽습니다. 주치의 선샹님께서는 이번주 엑스레이를 보고 깁스를 풀어야 할지 이야기 하자시지만 아마도 2주정도는 더 기브스를 해야 할것이라 말씀하시네요.. 5주차에 찍은 엑스레이 사진 첨부하오니 지속적으로 깁스를 해야 하는 상황인지 아니면 풀고 서서히 재활을 해도 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