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옥상근접한 4층에서 살면서 방의 큰창문이2개있었는데 그곳으로 아침의 햇살과 햇볕이 들어와
여름엔 걸려본적도 없는 열사병으로 심히 힘들었습니다.
(밤마다 얼음팩을 이마에 혹은 얼굴에 대지않는 한 잠을 못 잤거든요./ 겨울엔 냉방병도 생겼고요..ㅜㅜ)
올해는 그집을 벗어나 4층건물의 2층에서 햇볕도 차단(블라인드 설치)하여 생활하고 있는데.,
몇 일전부터 밤마다 날씨가 덥기도하지만..
에어컨에다가 선풍기바람도 쐬면서 자고있는데도
몸에 열이 심하고 어지러운것보다 멍 한듯하고
결국은 얼음팩이나 얼굴형으로 되어있는 냉팩으로 얼굴에 붙이고 자는 편입니다.
배는 따뜻하게 하고 자야할것같아 이불을 덮어주고 있고요.
아직 구토증상이나 그런건 없는데,
이 증상으로도 혹 머리에 이상이 있는지 혈관이 커진거라면 .. CT를 찍어봐도 되는건가요??
앞으로 더 더워진다고 하고 겨울에도 걱정됩니다. ㅠㅠ
업무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라 계속 머리가 아픈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집온도가 그렇게 덥지않는 편인데도 밤에는
열이 심하게 올라간듯하여 냉찜찔을 이마위에 그냥 올려놔도 금방 녹아요. ㅜㅜ
예전엔 넘 차가워서 오래두지도 못했는데 이젠 한 20분가량은 그냥 올려놔도(손수건이나 감싸지않아도) 시원하다는 느낌뿐입니다.
주위에 친구가 머리가 아파서 CT를 찍어보니 석회가 있다고 들어서 혹 저도 CT를 찍어서 확인해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