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월13일에 축구하다가 슈팅을 잘못해서 발목이 앞으로 꺾였어요.다치고나서 3일정도 자취방구하러 다녀서 좀 많이걷고 3일뒤에 침 한 두번정도 맞았어요그리고나서 그냥 일상생활하는데에는 별 지장이 없어서 그냥 지내고있었는데새학기가 시작되고나니까 술을 엄청먹었는데요 술먹을때마다 발목이 쓰린거에요하어떨때는 심하게 쩔뚝거리기도함그래서 3월중순쯤? 정형외과 가보니까 엑스레이 찍고(엑스레이상으로 염증이 보이나요? 엑스레이를 거의 일주일간격으로 계속 찍더라고요)보호대를하고 소염진통제를 먹고 다녔어요 그런데 술을 거부할수 없는 상황이 오고 술을 먹고 이런상황이 반복되다보니 너무 아파서 술을 3월30일에 끊었어요.그이후로는 양주한잔 먹은거있고요 또 한 4월초쯤에 반깁스를 했어요 5월초까지그렇게 다니다가 제가 학교 자퇴하고 고향에 내려와서 공부하고있는데요5월초에 손목에 인대강화주사 맞는데 같이 발목에 맞았구요거기서는 인대가 안다쳤는데 초음파보고 발목연골에 문제있을수도있다? 라는말을 했는것같아서 기억이 자세히 안나긴하는데 ㅠㅠ..그이후로는 병원다닌적이 없구요. 그냥 걸을때는 발목에 좀 무리가는 느낌은 있었는데걸을때마다 아픈건아니고요 보호대차고 다니고했어요.그리고 한 담배 4까치정도? 5월초부터 중순사이에 폈어요인터넷에 보니까 발목강화운동 같은게 있어서 짬짬히하다가어제 갑자기 일이 터졌네요 책상에 앉아서 발목좀 돌리고 발목을 앞뒤로 땡길만큼 움직였는데요 좀 강도가 살짝 강하긴했어요그런데 발목운동 다하고 갑자기 일어나니까 걸을때마다 아프더라고요복숭아뼈쪽이 아픈데 자세히 보니까 오른쪽 발목을 축을고정하고 오른쪽으로 움직이니까 아프더라고요ㅠㅠ 제가 술먹을때에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이게 4개월지나서 갑자기 이렇게 많이 아프니까좀 지금 당황스럽네요 공부도 잘되다가 어제 발목이 아프니 여러가지 근심으로인해서 날리고요흑흑 축구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발목 언제낫나 이런생각 만날 드네요 지금상황에서 어떻게 해야되는게 가장좋은건가요? 집에 반깁스하던게 있는데 반깁스를 하고다니는게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아니면 아예통깁스는 어떻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