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2007년 여름에 유방암과 갑상선 암 수술을 받으시고, 얼마 전 치료 후 5년이 지나 완치 판정을 받으셨었습니다. 잘 지내고 계셨는데 얼마 전 부터 턱 아래 목 부위에 혹이 만져집니다. 육안으로 보이고 손으로 만져보면 땡땡 부어있는 느낌이 들구요, 엄지손가락 절반 정도의 크기로 꽤 큰 혹입니다. 다른 통증이나 증상은 하나도 없이 그 부분만 부어있고 가라앉지를 않은지 일주일이 됐습니다. 다니던 병원에 바로 검진을 받으러 가지 못하시니까 어머니께서 재발은 아닌지 많이 불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갑상선 암 수술 병력이 있는 환자들에게 이런 증상은 무엇인지, 혹 재발의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