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의 최근 건강이 걱정되어 문의드립니다.
최근 빨래라던지 무슨일을 하다 위를 쳐다보면 어지러우면 자주 하늘이 빨간색으로 보인다고 하는군요.
작년에 제가 회사퇴직을 했고(현재 임시직으로 회사를 나가고 있음) 금년엔 시어머니에 친정아버지까지 돌아가시는 등 좋지않은 일들이 주변에 많이 있었기에 무척 우울해하고 사람들도 잘 만나려 하지 않고 패배감,배신감등으로 무척 마음 아파하고 있는 터라 혹 큰병이 되지 않을까 염려스러워 문의 드립니다. 많이 피곤해 하고 신경질적입니다. 평소에도 밤잠을 늦게잡니다.(1~2시)
52세, 58Kg,161Cm,B형인 여자입니다.
어느과에서 어떤 치료부터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