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부정맥으로 1년째 와파린을 복용중이십니다.
그리고 하루 두번 신경안정제도 드십니다.
그런데 와파린을 복용한지 1년이 지나자 땀이 비오듯 합니다.
요즘같이 추운데 덥다고 메리야스만 입고 계시고 지난 여름엔 정말 땀으로 범벅이 되서 지냈습니다. 에어컨은 질색을 하셔서 그냥 살았습니다.
분명히 부정맥과 관련됐다고 확신합니다. 전에는 오히려 추위를 너무 타서 문제였거든요. 또 신경안정제는 몇년째 복용했어도 그런 문제는 아직까지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죠. 다른 치료하는건 없고 골다공증 주사를 맞는 정도입니다.
혹시 호르몬 불균형이 아닌지 호르몬 검사를 해볼까요? 아니면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