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이동진입니다.
식이요법과 유산소운동으로 체중을 조절 중이시군요.
사실 물을 마시는데 원칙은 없습니다.
갈증을 느끼는 순간이 우리 몸이 가장 물을 필요로 하는 순간인까요.
그러나 찌게 종류 같은 염분이 많이 들어있는 것들 보다는
그냥 생수가 더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염분 손실이 많아져
별도로 전해질 보충이 필요할 수도 있으나 한여름에 과도하게 땀을 흘리며
운동을 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평소 식사하는 것으로 염분 보충은 충분 합니다.
식사 직후에는 소화작용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식사 직후보다는
30분-1시간 정도 지나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간에 수시로 드시고, 제일 좋은 것은 땀을 흘리고 나서
갈증을 느낄때 입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