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혈압과 간질환 때문에 정기적으로 병원에 들려 처방을 받고 있는데 4월초에 내과에 들려 혈액검사를 했더니 헤모글로빈 수치가 8이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혈압은 잘 잡히고 있다고 하고 당뇨는 당화혈색소가 6.4이니 지켜보자고 하셨고 어지럼증을 호소하자 철분약은 간에 무리를 가하므로 7월에 내방을 하면 그때 처방을 고려해보겠다고 말하셨습니다. 그런데 4월 중순이후부터 얼굴과 손가락,발등부분이 눈에 띄게 검게 변했습니다. 오랫만에 만난사람들은 왜 이렇게 얼굴색이 안좋냐고하십니다. 제가 피부가 검은편인데 그래도 그중에 얼굴이 제일 하얀편이었는데 지금은 얼굴만 동동뜨게 검게 변했습니다. 썬탠한것같이 건강하게 탄 빛이 아닙니다. 얼굴/손가락/발등만 이렇게 변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또 어지러워서 활동하기도 무섭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죠?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