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몇 년 전부터 일정한 시기가 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을 쉬어야만 숨이 뚫리는 것 같고 심할 때는 한숨도 쉬어지지 않아서 당장이라도 질식해서 죽을 것 같은 현상이 며칠 있다가 또 괜찮아지다가 그럽니다.
동네 가정의학과에서는 알레르기성 천식 같다고 흡입형 천식약(벤토린)을 처방해주었는데 괜찮다가 얼마 전에 또 답답해서 너무 힘들어서 이비인후과에 가니 기관지에 염증이 있고 비염기운이 있다고 해서 일주일 정도 약을 먹고 괜찮아졌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니 또 그러네요. 가래가 낀 것 같고 가슴이 답답해서 자꾸 한숨이 쉬어지고 왼쪽 가슴이 약간 뻐근하고 온몸에 기운이 빠지면서 기분이 안 좋아집니다.
괜찮을 때도 있고 한동안 심할 때도 있고 그러네요. 목이 아프거나 기침을 하거나 하는 증세는 없는데 답답하니까 배도 아프고 소화도 안 되는 것 같고 그러네요.
큰 병은 아닐까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