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요즘 다들 그러시겠지만 신종플루 때문에 걱정이 좀 되네요.
그래서 문의를 드립니다.
문의전 간단한 참고 사항 기재합니다.
저는 올해 28살이구요 2008년 12월에 갑상선암으로 수술 받았습니다.
철결핍성 빈혈이 있고 혈압은 50/70~140/100 정도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평소 편두통과 만성 긴장성 두통이 있었습니다.
일단은 6일(금요일)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주말에는 미열과 인후통,두통,코막힘,콧물,근육통이 좀 있고
잔기침과 재채기를 가끔 합니다.
원래 감기에 걸려도 기침감기는 거의 없이 목감기 코감기만 늘 걸리는 체질 입니다.
미열이라 함은 37.3도~37.5도 쯤 됐었는대 제가 평상시 체온이 평균 35.8도 정도 됐었
습니다.
두통은 평소에 있던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과는 다른 양상으로 감기에 의한 것 인
듯 했구요.
그래서 9일(월요일)에 신종플루가 걱정되서 간이검사를 받았는대 음성이었습니다.
하지만 간이검사는 정확도가 50%정도라 하여 걱정이 좀 되서요...
타미플루가 아닌 그냥 감기약 처방 받고 왔는대 질병이...감상선암 때문에 제가
고위험군이 아닌가요?
열이 없는 신종플루도 있다고 하니까요...
위의 모든 증상에다가 어제부터는 숨이 조금씩 차기 시작하니 더 걱정이 됩니다.
특히 숨을 들이 쉴 때 가슴이 답답하면서 숨이 찹니다.
아무래도 확진검사를 받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감기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