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2년전쯤에 잘때 심한 소리에 심장이 뛰어서 깬적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잠들려고만 하면 심장이 심하게 뛰어서 잘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심장내과 가서 초음파 심전도 엑스레이 피검사 다했는데
  심장에 아무이상이없다고해서 갑상선 검사했는데 이상없다하고
  편두통도 심해서 뇌혈류검사도했는데 이상이 없다고하네요
  부정맥은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서 데파스정을 복용후 잠이 들었어요..
  그후 잠들때 귀에 꼽는 귀마개를 꼽고 자니 소리가 안들려서
  잠을 자고 2년동안 증세가 없었는데...
 9월달에 타미플루 부작용인지 증세가 또 생겼어요..
  그래서 똑같이 검사를 했는데 이상이 없다고해서 데파스정을
  심장내과에서 처방받고 복용했는데...나아지질 않고
  이젠 팔다리까지 덜덜 떨려왔어요.
  겁나서 신경과를 갔더니 신경과는 심장내과 가라던데
  이상이 없어서 여기 왔다고 하니 신경안정제 두알을 줬어요
  그걸 먹으면 괜찮아져서 잠이 드는데..
  도대체 원인이 뭘까 궁금합니다..
  두 병원에선 원인의 저의 예민함 이라는데...
  저 별로 예민한 성격도 아니거든요...
 신종플루 때문에 걱정을 너무 많이해서 그런가 싶기도해도
  이젠 귀마개 꼽아도 심장이 심하게 뛰어서 약을 복용안하면
  잘수가 없어요....이럴 경우 신경정신과에 가봐야하는걸까요?
  이유나 원인을 알수있을까요/?
  정말 푹 잠들고 싶은데..너무너무 고통스럽습니다..
 
  그리고 요즘 혈압이 불안정해요...
  기계로 측정하는건 140정도 나와서
  간호사가 다시해주면 항상 정상이라고 해요..120나온다고하네요
  병원 3곳을 갔는데 다 그렇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