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저 질문이 있습니다.
일반생활을 할때에는 전혀 불편감 같은게 없는데요,
특히 목욕탕에 갔을때 이런현상들이 나타나더라구요.
계속...
목욕탕은 워낙 뜨거운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열기라는게 있잖아요.
그런데 열기도 장난아니게 목욕탕이 거의 안개처럼 뿌옅게 흐려진 상태정도..
그 열기가 있는상태에서 목욕탕에 들어간지 1시간 반에서2시간정도 지났을까.
막 급체 한것처럼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소화도 잘 않되는같고 막 금방이라도 토할것처럼 느껴져서 화장실에 가서 앉아있어도
그게 계속 가라앉지를 않더라구요.
좀30분~40분정도가 지나야 조금 안정이 되고 그래도 완전히 안정이 않되서 좀 의자같은곳에 누워있으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도대체 왜 그런것인가요?
엄마께서는 제가 과체중이다보니까 그런현상들이 나타나는 거라고 하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혈압이 높으신분들이 그런곳에 가도 그런현상들이 나타날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맞는건가요?
체중을 좀 감량을 하고 나면 괜찮아질까요?
꼭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산에 등산을 하다보면 감자기 막 어지러워지고 막 토할꺼같고 머리도 좀 아프고,
그래서 좀 쉬었다가 가면 괜찮아지고..
정말 제가 문제가 많은것 같아요.
꼭 좀 알려주세요,
뜨거운데 가면 혈관이 확장되어 순간 저혈압이 되어 어지럽고 울렁하고 토할 수 있습니다.
한참 누워있고 나서 혈액이 뇌로 충분히 공급되어 가라앉는 느낌이 나셨을 것입니다.
비만과 반드시 상관 관계는 아니나 체중감량 후 운동을 해서 혈액 순환이 더 원활해지면 그런 증상이 없어질 수 있으니 일단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보강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