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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여
- 혈압 :정상
- 키/체중 :  172 cm /  76 kg
- 가족력(가족, 친척의 건강, 질환 등) :없음
- 과거병력 :없음
- 상담과 관련된 주요 증상, 의심 질환명 :비만
-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22살의 학생입니다^^*
올해 2월에 한달동안 저녁을 먹지않고 아침점심은 반공기씩먹고,저녁에 한시간동안 헬스장에서 빠르게걷기를 매일 꾸준히해서 10키로 정도를 감량에 성공해서 69키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강을해서 학교를 다니면서 3월에는 운동도학고 식습관도 잘 지켜서 몸무게를 유지했는데 4월에 시험기간이 되면서 운동도미루고 밤늦게 군것질도 해서 생활이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겁이나서 한동안 체중을 재지않다가 6월1일에 체중계에 올라간순간 정말 너무 놀랐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해서 뺐던살이 7키로가 다시 쪄있었고 너무 속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시 다이어트를하려고 요며칠새 군것질을 일절안하고 아침 점심만 반씩먹고 화요일에 몸무게를재니 그대로였고 그래서 그다음날은 운동을 한시간했더니 되려 0.2키로 늘었고 오늘몸무게를재니 또0.1이 늘었습니다.(제가 조급한건가요? 하지만 예전에는 아침 점심만 먹으면 몸무게가 줄었고 거기에 운동까지하면 체중이 줄었었습니다...) 전에 어떤책에서 다이어트에 몸이 내성이 생기기도 한다고, 악성요요가 되면 아무리 안먹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하던데 제가 그 케이스가 된것같아 너무 무섭습니다.
정말 무섭습니다...살이 이대로 빠지지않을까봐 겁이납니다. 요요가 와서 몸무게가 찐것도 문제지만 속상함, 우울함 을 이루말할 수가 없습니다...또 더이상 살이 빠지지 을까봐 불안합니다.그렇게 힘들게 다이어트를 해놓고... 다시 살을찌운 제가 너무 밉습니다. 지금 제 몸이 왜이런걸까요? 다시 살을빼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