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화상으로도 저런 병변이 가능합니다. 일광화상은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피부가 붉어지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일광화상이 심해지면 물집이 생기고, 물집이 터지면서 딱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딱지는 보통 2~3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통증이 동반됩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대상포진은 피부뿐만 아니라 신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배병제입니다. 대상포진의 병변이라 보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일광화상을 입은 부위에 발생한 수포라면 가능성이 있는데, 2도 화상의 경우 수포가 동반되기 때문이고 일광화상으로도 그 정도의 손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상처부위에 감염증이 합병될 우려가 있으니 후*딘이나 마*카솔같은 연고를 잘 발라주시고 병변 주변이 더 붉어지고 부어오르는 등의 악화소견이 보인다면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