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8일에 성관계 있었고 3월 25일에 생리 시작했어요. 생리 기간은 평소처럼 끝났고 3월 4일에 칸디다 질염 판정을 받았어요. 그때는 가렵기만 하고 분비물이 따로 나오지는 않았어요. 4월 2일에 갑자기 너무 간지러워서 병원을 갔고, 거기서 소독이랑 질정 넣어주셨어요. 약 3알 먹고 연고 바르다가 9일에 재방문해서 다시 소독이랑 질정 받고 약 3알이랑 저녁마다 넣으라고 질정 받았어요. 이제 가렵지는 않은데 미끈거리는 분비물은 2일부터 계속 나오고 오늘은 갑자기 피도 같이 나오더라고요. 많이 나오지는 않고 분홍색으로 분비물이랑 섞여 나와요. 이것도 부정출혈인걸까요? 원인이 뭘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