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안과에 갔는데요, 안저 검사를 하고 진료를 받는데 우측 눈 7시 방향에 변성이 있다고 하세요.
6개월 전에는 다른 선생님께서 진료를 봐주셨는데, 그때 사진에도 분명 변성이 찍혔는데 왜인지 아무 말씀 없으셨고 멀쩡하다고 하셨어요.
오늘 진료 봐주신 선생님께서는 변성이 6개월 전과 변화는 없지만 망막에 경계가 생기고 있으니 산동 검사 해보자고 하셨어요.
때문에 내일 다시 내원하려는데 혹시나 레이저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변성이 있으면 바로 치료받아야 하는 건가요?
학생이고 할일이 많은데 지장이 생길까 걱정되네요.
6개월 동안 변화가 없었다 해도 앞으로 열공이나 박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나요?
망막박리 가족력은 없습니다.
다만 저희 어머니께서 황반변성을 앓고 계신데 저마저도 그럴까봐 너무 무섭네요.
관련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