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약 2년전인 고등학교 2학년 때, 에스테르 화합물 시약을 이용했는데요, 한번은 서로 다른 에스테르 화합물 서너가지(?)의 시약 뚜껑을 열어놓고 한 이삼십분 정도 한 공간(학교 과학실)에 있었습니다.(오래돼가지고 정확한 시약명들과 노출시간은 기억이 안납니다) 흄후드같은 배기장치는 없었고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았고 그냥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그 당시 냄새를 맡으면서 약간 어지러웠던 거 같기는 하지만 그외에 큰 이상은 없었습니다. 혹시 그 당시에는 괜찮았다가 몇년뒤에 큰 질병에 걸리거나 그럴수도 있나요? 에스테르 화합물들이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죠?? 설사 제가 사용한 것이 유해물질이라 하더라도 저정도 이용한거 때문에 나중에 큰 질병이 생길 가능성은 거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