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제 상황이...
5월 3일 태국여성과의 위험관계...(관계 당일에는 없던 다음날 성기에 피부까진 자국 생김)
5월 8일 미열발생...
5월 10일 얼굴 화끈거림으로 증상 본격 시작...
그 이후 미열, 밤에 식은 땀, 설사, 피부발진, 식사할 때 구역감,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 발현..
타이레놀등의 진통제를 먹으면 오히려 더 근육통이 심해짐..
hiv 감염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자살까지 생각...
27일차... 보건소 20분 신속검사.....결과 음성...
28일차...오라퀵 검사...결과 음성...
오한, 설사, 식은 땀, 피부발진, 팔 저림, 구역감 등의 증상은 지속...
그 이후 몸이 상당히 회복된 시점인...
34일차...비뇨기과 방문...4세대 항원항체 검사... 결과 음성....
소변에 염증이 보여서 성병8종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요도염, 전립선염 등의 가능성을 두고 현재 항생제 복용 중...
주로 손과 팔, 가슴 등에 나타나는 몇 개의 원형 반점같은 발진외에는
나머지 증상들은 거의 사라졌네요..
비뇨기과 선생님 말씀은 5주차 정도의 항원항체검사는 신뢰도가 99% 이상이니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피부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붉은 반점같은 발진이 계속 신경쓰입니다...
단순 포비아로 인한 증상의 지속일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