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멍 드는 것처럼 붉은색이 생기는데요.
사진이 좀 여러장이라... 죄송합니다.
비슷한 것을 찾아보니 자반증, 혈관염... 얘기가 있더라고요.
근데 대개 설명에 자반증 같은 혈관염은 다리나 하체?에 많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전 다리쪽에서는 보지 못했거든요.
뭐 팔이나 손보다 다리 볼일이 적어서 일수도 있으나...
주로 다리는 긁어서 생긴.. 피부 착색 같이 지저분하기만 하거든요.
저는 팔(접히는 안쪽 부분)이나 손등 손가락에 자주 생겨요.
지난 겨울부터 갑자기 눈에 잘 띄고 있어요.
팔은 긁어서 생기는 것 같기도 한데...
손등이나 손가락은 안긁어도 생기는 것 같아요.
물론 계속 지속되는 것은 아니고 2~3일이면 사라져요.
근데 계속 생겨요.
가끔은 핏줄 같은 부분에도 생기는 것 같고...
며칠 전에는 손톱 주변에도...
이게 혈관염인가요?
자주 생기고 있긴한데... 그냥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이번 겨울에 레이노 증후군 진단도 받아서... 괜히 더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그래서 계속 사진을 찍은...
그냥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건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