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쯤 달리기를 할 때 회음부에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었는데 그걸 계속 참고 뛴 뒤로 발기가 잘 안됩니다.
그전엔 수면발기도 잘되고 단단했었는데 이후로는 잘 안되고 되도 말랑말랑합니다.
또 억지로 발기를 시켜봐도 풀발까지는 안 가고 강직도도 떨어지고 손떼면 금방 죽어버립니다.
그 달리기 이전에는 발기 잘 되고 강직도도 좋았고 손떼도 금방 안 죽었습니다.
지금도 이따금씩 욱신거리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소변보고나서 움직일 때 회음부 부근 힘줄인지 근육인지 화끈하게 땡기는 느낌이 듭니다.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전립선비대증 약(유로파서방정0.2mg, 베아신정250mg, 대웅바이오록소프로펜정, 레보프렌정) 먹은 적 있고 탈모약(메디페시아)은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나이는 만 26세 입니다.
병원을 가야하는지 자연스럽게 낫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한 달 전이랑 지금이랑 별 다른 차도가 느껴지지 않아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