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골절에 대해 문의주셨네요.
말씀주신 질환은 질환이나 외상없이도 심한 훈련 등 반복되는 자극에 뼈의 한부분에 스트레스가 쌓여 생긴 골절을 말하며 완전히 부러지진 않은 상태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일반적으로 골절이라 함은 외부에서 가해지는 어떤 힘에 의해 뼈가 부러지는 것을 말하며 피로골절은 뼈가 부러지긴 했으나 어긋나지 않고 살짝 금이 간 정도의 약한 골절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피로골절은 척추나 정강이뼈, 발목 등 체중부하가 많이 되는 곳에 많이 발생합니다.
질문자 분의 경우 전공이 운동이다 보니 피로골절이 발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진료받으신 병원에서 잘 치료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