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으로 업무 종사 제한의 대상이 되는 것은 제1종 전염병과 제3종전염병 환자입니다.

호흡기 격리가 필요한 전염병은 그 기간동안 대중 접촉의 가능성이 큰 직업에 종사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인성 전염병은 환자와 보균자 모두 위생접객업과 식품접객업에 종사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병, AIDS와 만성B형간염(보균자 포함)은 매춘 행위가 의심되는 직업이외에는 업무종사를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폐결핵 환자나 나병 환자는 유효한 화학요법 치료를 규칙적으로 받고 있는 경우에는 업무종사를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균음성 폐결핵 환자와 규칙적인 치료를 시작한 지 2주가 경과한 균양성폐결핵 환자는 업무 종사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