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시력장애를 일으키고 삶의 질을 감소시키는 대표적이고도 아주 흔한 병이 백재장과 황반퇴화이므로 결국 눈의 노화방지는 이들 2가지 병이 잘 오지 않토록 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예방조치를 이해하려면 이런 눈의 노화성질환이 왜 오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연령요인 외에 알려진 원인 중 중요한 것은 활성산소에 의해 눈의 조직에 변성이 온다는 것입니다. 또 햇빛이 강한 지역에 사는 사람, 당뇨환자, 항산화 영양소를 잘 먹지 않는 사람에서는 젊은 나이에서도 백내장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눈의 노화 예방을 위해 우선은 항산화제가 도움이 되며 자외선을 덜 쪼이도록 챙이 달린 모자나 선글래스를 착용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참고로 자외선 노출 정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실내에서 자외선 노출량: 4
-실외에서 모자와 선글래스착용시 : 8
-실외에서 선글래스만 착용시 : 17
-실외에서 모자만 착용시 : 47
-실외에서 아무것도 안 착용시 : 72

정리하자면 백내장 및 황반퇴화가 생기는 시기를 늦추는 가장 안전하고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바로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매일 섭취하며 때로는 항산화제를 보충하고, 자외선을 덜 쬐며 금연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