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화학요법제 종류에 따라 구강내 점막염이 올 수가 있습니다. 대개는 약물 투여 7~10일 후에 발생하고 7일 정도 지나면 회복됩니다.
입안이 헐었을 때는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 깨끗한 물로 자주 가글링을 해 주십시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를 투여할 수도 있고, 항암제 주사를 맞을 때 입안에 얼음과 같은 찬 것을 물고 있으면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구강내 점막에 분포된 혈관들이 얼음 때문에 수축하여 항암제의 영향을 받는 것을 줄여 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