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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질문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보행이 어렵습니다

류마티스양 관절염을 앓고 있는 45세된 여자입니다.

발가락이 돌아가고 바닥에는 굳은 살이 생겨서 보행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치료가 가능한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하이닥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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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중족골 패드와 심층화 내에 내측 세로 궁 지지대를 하며, 발의 전장에 걸쳐 연장 허리쇠를 하거나. 신의 외부에 중족골 지지대나 굽은 바닥을 하여 보행 시에 중족족지 관절이 움직여지지 않도록 하여 중족골 통증을 감소시키기도 합니다.

보존적인 치료 방법 중에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인데 급성 염증이 있는 경우에 사용하며 3개월 연속하여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주사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변형이 심하여 이러한 비수술적인 방법에 의하여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를 합니다. 정상적인 체중 부하가 가능하고, 안정성이 있는 발로 정상적인 신발을 신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수술의 목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술이 류마티스양 관절염 자체를 치료하는 근치 요법이 아니고 고식적인(palliative) 방법이라는 것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중족 족지 관절의 뼈를 절제하여 근위지골과 중족골 사이가 헐렁하게 재배열을 하여 주는 것이 수술의 공통된 점인데, 제1 중족 족지 관절은 유합하는 방법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중족 족지 관절이 얼마나 침범되었는가와 관계없이 4개의 작은 중족 족지 관절에는 모두 같은 수술을 합니다. 드물지만 하나, 또는 두 개의 중족 족지 관절만 수술할 경우에는 추후에 나머지 중족 족지 관절에도 별도의 수술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