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을 먹고 4시간 지난 후부터 열이 확 나면서(재보니 38.5도)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복통과 설사가 나더군요.
목요일에는 약 2번정도 금요일에는 한 9번 정도... 토요일에는 4번정도 설사를 했습니다.
이상한 것은 설사하는 변이 매번 묽고 녹색... 처음에는 진한 녹색이었는데 갈수록 색이 조금씩 연해지는데 괜찮은지요?
음식은 금요일까지 거의 못 먹었다가 배가 고파서 토요일부터 보리차와 흰 쌀죽을 끓여 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열도 많이 가라앉았고 복통도 약간은 남아있지만 많이 진정되었는데요.
그래도 꽤 아픈 편입니다. 설사도 계속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