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와 남편은 선교사로 외국에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46세인데 어릴 때부터 몸을 갑자기 구브렸을때 오른쪽 가슴부위가 심하게 결리곤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은 술, 답배를 전혀 하지 않는데 가끔 건강검진을 하면 지방간이 심하다고 하며 간수치가 높게 나옵니다.
그런데 1주일 전 축구를 하다가 갑자기 넘어지고 난 후 가슴의 통증이 심하다고 합니다. 어디 부딪힌 적이 없고 다만 갑자기 엎어지면서 가슴의 통증이 심하게 오더라는 것입니다.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 같고 보통 1주일이 지나면 근육이 뭉쳐도 증상이 나아지는데 지금 1주일이 넘었는데 가슴의 통증이 나아지지 않고 몸을 거동하기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
어릴적 갑자기 결리던 증상이 심한상태에서 지속되고 있다고 하는데
혹시 간에 문제가 있는데 지금 심해져서 발견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근육통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곳은 병원이 발달되지 않아서 어쩔까 고민하다 이렇게 상담을 드립니다.
혹시 간질환이 심해지면 가슴의 통증이 심해지는지요?
참고로 남편은 얼굴색이 좋지 않고 피부가 거칩니다.
어떻게 해야되는지 상담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