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남성입니다. 며칠전에 흑변과 구토감으로 내원하여 약 처방받고 혈액검사에서 이상없음을 듣고 흑변도 멈추어 치킨도 먹으며 괜찮아졌다 생각했는데 설사변비가 반복됩니다. 사실 요즈음 군대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다른 곳에서도 스트레스를 꽤 많이 받습니다. 이전에 있던 병은 아닌거같은데 뭘까요ㅜㅜ 또 웃긴게 낮에만 이렇고 밤에는 언제 그랬냐는듯 아무 증상이 없습니다. ...

베란다에 빨래를 널어두었더니 비둘기들이 그 앞에 있는 실외기 위에 앉아있다가 쫓으니까 푸드덕거리면서 갔는데요ㅠㅠ 비둘기가 엄청 더럽다는데.. 하필 그 앞에 널어둔 빨래들이 속옷들이었는데 엄마가 상관없다면서 그냥 속옷장에 다시 넣어두셨는데 다시 안빨아도 괜찮은건가요ㅠ

요근래 응급실을 몇번 왔다갔다 했는데요 오늘 무거운 거 들고 다니다가 집에 오니 저번주쯤에 다녀온 팔에 노랗게 되었는데 특히 오륵쪽 가운데 부분이요 (왼쪽팔 아랫쪽은 동맥혈 검사를 했던 곳이고 위는 정맥주사 연결한 곳인데 여기도 둘 다 포비돈 바른 것 처럼 그러네요,,) 혈관염인가요?? 시간이 한참 지나서 정상적인 혈관이 된 줄 알았는데 무거운 거 들고 돌아다니니깐 터진건가 ...

바닥에 있는 물건같은거 줍거나 들때 허리숙이거나 고관절로 줍자나요 물건 줍고나서 목 이물감이 생기네요 이거 왜이러는거죠ㅜㅜ

몇주전부터 서혜부 및 중-하복부에 따끔거리는느낌이 있습니다. 복부팽만감도 조금 들고 따끔거림은 간헐적으로 나타납니다. 아랫배 골반옆을 누르면 통증이 있을때도있고 없을때도있습니다. 힘주거나 그럴때 튀어나오는것도 없고 만져지는것도 없습니다. 어떤병인걸까요. 그리고 상복부쪽에 계속 더부룩한 느낌이드는데 복부따끔거림과 관련성이 있을까요? 중학생인데 큰병은 아닐까 걱정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