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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를 사용하는 소아·청소년 환자에서 제2형 당뇨병에 대한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볼티모어 대학 메릴랜드 제약 보건 서비스 연구부 메흐메트 부르쿠(Mehmet Burcu) 박사와 연구팀은 2005년 1월 1 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항우울제로 치료를 시작한 5세에서 20세의 청소년 환자 11만 9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항우울제 복용으로 인한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조사했다.

청소년 손에 놓여진 약

약물 요법에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 (SSRI),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저해제(SNRI), 삼환계 또는 기타 순환 항우울제(TCA) 및 기타 항우울제가 포함됐다.

연구결과 특정 유형의 항우울제 사용자에게서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2배에 달했다. 특히 사용 기간의 증가, 누적된 용량의 증가, 그리고 항우울제의 일일 복용량 증가할수록 그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항우울제 사용과 성인 2 형 당뇨병 위험 증가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증거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아 환자에서 비슷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소아 집단의 약물 복용에 대한 자세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결과는 16일 미국의학협회 발행 학술지 소아과학(JAMA Pediatrics) 온라인판에 실렸다.

Smart tag : 당뇨(인슐린비의존), 간·담낭·췌장, 내분비계,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내분비내과,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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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사진 최은경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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