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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잠이 든 사이 신체에서는 몸을 유지 보수하기 위해 여러 호르몬이 분비된다. GnRH, 멜라토닌, 성장호르몬 등은 특히 여성의 생식기능에 큰 영향을 주는 호르몬으로 잠을 잘 자면 분비되기 때문에 시험관아기 시술을 앞둔 상황이라면 양질의 수면이 필수이다.

GnRH는 성호르몬의 분비를 감독하는 호르몬으로 배란에 영향을 준다. 멜라토닌은 신체 면역력 재생을 돕고 난자 성숙을 촉진한다. 성장호르몬은 난자의 질에 관여하는데, 우리가 잠든 사이 세포 손상을 유지 보수하고 난자의 비정상적인 세포분열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숙면하는 여성

이 호르몬들이 가장 활발히 분비되는 시간은 대략 밤 11시에서 새벽 3시로 이 시간이 난자 질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인 것.

한의학적으로도 잠을 잘 자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밤에 잠을 자는 동안 영기가 자궁과 그 주변부를 돌며 영양을 공급하고 세포의 재생 및 면역력을 높이고 자궁에 혈액을 공급한다고 본다.

양질의 수면이란 일어났을 때 개운함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7~8시간 정도 수면을 취해주어야 하며 중간에 깨지 않고 꿈을 꾸지 않거나 1번 정도 꾸는 것이 적당하다.

깊은 잠을 자기 위해서는 밤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야 하고 물체를 겨우 인식할 정도로 어두운 환경에서 자야 한다. 또한 블루라이트는 각성작용을 하므로 잠자리 들기 1~2시간 전부터 휴대폰 및 컴퓨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신예지 원장 (한의사)>

Smart tag : 수면장애, 정신/신경계, 호흡기계, 이비인후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임신, 임신(생애주기),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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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지 사진 칼럼 신예지 한의사 (침구과 전문의)
하이닥 의학기자 |

침구과 전문의 신예지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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