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일교차는 여전히 크지만 연일 따뜻한 낮 기온이 지속되며 올해는 평년 개화 시기보다 하루에서 이틀 정도 빨리 꽃망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꽃놀이와 따뜻한 날씨에 설레는 이가 많겠지만, 설렘은 잠시 접어 두고 건강 먼저 챙겨야겠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에 십상이며, 만발한 꽃에서 나오는 꽃가루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심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설렘이 가득한 봄날을 누리고 싶다면 우선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 최근 EVERYDAY HEALTH는 봄철을 만끽하기 위
겨울철 추운 날씨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겹치면서 햇볕을 쬘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 요즘, ‘비타민 D’ 부족에 조심해야 한다. 최근 우울감이 생기거나, 면역력이 저하 되는 등의 변화가 나타났다면 비타민 D와 깊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건강 유지에 필수, ‘비타민 D’ 하이닥 상담의사 김태균 원장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비타민 D 결핍증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타민 D의 역할과 부족할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에 관해 설명했다.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칼슘 농도와 골밀도를 유지시
오늘은 ‘오메가 3’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Q. 오메가 3, 어디에 좋나요? A. 오메가 3 지방산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DHA, EPA, 알파리놀렌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몸 전체 세포막의 한 구성성분이며, 특히 눈이나 뇌, 그리고 정자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한 물질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오메가 3는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 두뇌 기능 향상, 시력 감퇴 개선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백혈구의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Q. 오메가 3, 반드시 영양제로 보충해야
하루에 햇볕 얼마나 쬐시나요? 지하철로 출근하고, 회사에서 하루 종일…. 그러고 퇴근하려 보면 저녁. 이처럼 햇볕 쬘 기회가 줄어들면서 우울감이 생기거나 면역력이 약해지지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데요. 오늘은 ‘비타민 D’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Q. 비타민 D는 어떤 성분인가요? A.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부갑상샘 호르몬과 함께 인체 칼슘항상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비타민 D는 호르몬과 비타민의 특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데요. 혈액을 따라 돌다가 특정 수용체에 결합해 특이적인 생명현상을 조절한다는 점에서 호르
Q. 견과류가 들어 있는 율무차를 마시다가 순식간에 목구멍으로 넘어갔습니다. 심한 사레까진 들리지 않았고 헛기침만 살짝 나왔는데요. 이후 목과 가슴 쪽이 굉장히 찝찝합니다. 호흡이 불편한 것 같아 재채기도 해봤는데 가래만 조금 나올 뿐이네요. 혹시 음식물이 기관지나 폐로 그대로 넘어갔을 경우, 기관지 내시경과 폐 CT로 관찰이 되나요? 또 음식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흡인성 폐렴이 걸리는지도 궁금합니다. A. 매우 많은걸 찾아보신 듯합니다. 일단 우리의 몸은 방어기전이 굉장히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율무차를 마시다가 소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