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이 생기면 허리 근육이나 척추 문제를 의심하곤 한다. 그러나 이런 경우 사실 다름 아닌 '골반'이 문제인 것일 수 있다. 골반이 틀어지면 상체와 하체의 균형이 깨지는 등 몸 전체 대칭이 무너지고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골반이 틀어져 좌우 높이가 달라지면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해 허벅지와 엉덩이에 살이 쉽게 찌는 하체비만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할 경우 척추측만증부터 허리 디스크, 퇴행성 디스크 등 각종 척추질환의 발병 가능성도 높아진다."이런 증상 있다면 골반 틀어진 것"골반 틀어짐은 육안으로도 확인
머리를 지탱하면서, 어깨를 들어 올리거나 아래로 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육은? 바로, 승모근이다. 승모근은 목에서 시작해 등까지 이어지는 마름모 모양의 큰 근육이다.쓰면 쓸수록 강해지는 근육의 특성상, 승모근도 쓸수록 발달한다. 승모근이 커지는 이유는 다양한데, 가장 흔한 이유는 몸에 밴 나쁜 자세다. 등을 굽히고 머리를 앞으로 뺀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거나 스마트폰을 보면, 승모근과 주변 근육의 긴장도가 올라간다.또, 잘못된 자세로 운동해도 승모근이 발달한다. 특히, 윗몸 일으키기 같은 상체 근력 운동을 할 때는 승모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 목, 어깨 등의 통증을 줄여준다. 이러한 효과를 아는 사람은 근관절 통증이 있을 때마다 마사지샵을 찾기도 한다. 그런데 폼롤러만 있다면 마사지샵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편하게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다. 또한, 마찰로 인해 체온을 증가시키면 운동 전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전 준비운동으로 폼롤러를 활용하면 좋다. ◆ 폼롤러를 활용한 운동법 도움말, 모델/ 백스쿨(back school) 김아영 강사 편집/ 하이닥
야근, 회식 등으로 바쁜 현대인들, 일과 운동 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란 쉽지 않다. Thera-band(세라밴드)라고 불리는 얇고 가벼운 밴드를 활용하여 운동하면 언제 어디서든 근력운동을 할 수 있다. 밴드는 색상에 따라 강도가 다르고, 밴드를 느슨하게 잡거나 타이트하게 잡아 스스로 강도 설정이 가능하다. 어깨 질환이 있는 사람은 운동 전문가와 상의 후 실시하도록 한다. 현대인들을 위한 밴드 운동을 ‘백스쿨’을 통해 알아보자. ◆ 밴드를 활용한 상체 근력 운동 도움말, 모델/ 백스쿨(back school) 김아영 강사 편집/ 하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짐볼. 운동 시 흔들리는 공의 진동은 균형 감각을 키워주며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들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집에서 맨몸으로만 홈트레이닝을 하는 것보다 짐볼을 이용하면 강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허리 통증이 있으면 크런치, 윗몸일으키기와 같이 허리를 구부려서 하는 복부운동보다는 체간을 바르게 펴서 하는 운동이 허리에 무리가 없어 안전하다. 짐볼을 활용한 복부 운동을 ‘백스쿨’을 통해 알아본다. ◆ 짐볼을 이용한 복부 운동 4가지 도움말, 모델/ 백스쿨(back
알록달록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즐기는 데 등산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 하지만 등산객의 수가 증가하면서 등산으로 인한 부상자도 늘고 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급작스럽게 등산 준비를 하고 산에 오르면 발목부상과 무릎부상 등 관절을 다치기 쉽다. 낙상, 발목관절과 무릎관절의 부상 위험을 줄여주는 등산 전 필수스트레칭을 ‘백스쿨’을 통해 알아본다. ◆ 등산 전 필수 스트레칭 도움말, 모델/ 백스쿨(back school) 김아영 강사 편집/ 하이닥
팔과 손가락이 저릴 때 간단한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팔과 손가락이 저리는 이유는 디스크 탈출로 인한 신경 눌림 혹은 근육의 과다한 사용, 근육의 비대로 인한 신경 눌림, 흉곽출구 증후군 등 원인이 다양하다. 흔히 옆으로 잘 때 상체 무게에 의해 팔이 잘못 눌려 팔이 저려본 적 있을 것이다. 이런 증상은 상완신경총에 압박이 가해졌을 때 나타난다. 우선 병원 검사를 통해 디스크가 신경을 눌렀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병원 검사 이후 운동전문가와 함께 자세 측정 및 근관절 기능이 정상인지 체크 후 원인을 찾을 수가 있다. 디스크로 인
종아리 근육은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린다. 심장이 위에서 혈액을 펌프질을 하면 다시 아래에서 혈액을 위로 올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 따라서 종아리 근육의 기능이 좋지 않으면 몸의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또한, 현대인들은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데, 다리를 아래로 하다 보면 혈액과 림프액이 몸의 아래쪽에 고이면서 종아리 부종이 생길 수 있다. 특별한 신체질환 없이 다리 부종이 반복된다면 음식을 싱겁게 먹으면서 종아리 근육을 스트레칭 해보자. 종아리의 혈액순환을 도와 부종을 방지하고 올바른 보행을 도와주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면 건강에 이롭다. 스트레칭을 하면 자는 동안 굳어 있는 근육을 유연하게 해서 급하게 활동할 때 생기는 허리 통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새벽에 운동하면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왕성하게 해 기분을 상쾌하게 하며,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지방도 더 잘 연소된다. 상쾌한 아침을 깨우는 아침 운동을 ‘백스쿨’을 통해 알아본다. 도움말, 모델/ 백스쿨(back school) 김아영 강사 편집/ 하이닥
Q. 매일 사무실에서 앉아만 있는데 활동량이 점점 줄다 보니 살이 찝니다. 앉아서 간단히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알려주세요. A. 의자를 활용하여 스쿼트를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평소에 앉았다 일어났다 할 때 스쿼트처럼 신경 써주시면 하루에 10번 이상은 스쿼트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단 하체 힘이 부족할 경우 상체를 많이 숙여서 일어나려고 할 수 있으니 상체는 대각선 정도만 숙여주신 후 하체 힘으로 일어나주세요. 또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등받이를 잡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셔도 좋은 스쿼트 운동이 됩니다. 아래 사진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