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라식 교정을 하려고 병원검사를 받다가 망막에 병변이 발견되어 레이저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시 라식수술을 받으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A. 시력교정 수술 전에 받은 망막검사상 망막 변성증 진단을 받고 망막레이저 치료를 받은 것 같습니다. 라식 수술은 눈을 고정 시키는 단계에서 눈을 음압으로 꽉 조이는 과정이 있기에 보통은 망막 레이저 광응고술 3주 이후 라식을 받는게 좋습니다. 레이저 조사 범위가 크지 않다면 3주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만 레이저로 조사된 망막 부위에 조직이 유착되려면 3주는 지나야 합니다. 라섹은 눈
Q. 일상생활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눈물이 많이 흐릅니다. 슬픈 감정이 되어 우는 것이 아닌데도 눈에 눈물이 흐르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A. 눈물이 많이 나는 경우는 대개 눈물길이 막혔거나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반사 눈물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눈물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검사를 하게 되는데 우선 눈물이 얼마나 고여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주사기에 생리 식염수를 넣어 눈물 구멍에 주사해 잘 내려가는지를 검사합니다. 그리고 더듬자를 사용해서 눈물소관에 문제가 있는지 검사해야 합니다. 눈물관의 폐쇄 없이 눈물을 흘리는 분은
미국안과학회가 권하는 건강한 식생활 습관으로는 담배를 끊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시고,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고,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짜게 먹지 않게 하고, 과음을 피하고, 하루 30분 정도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길 권하고 있습니다. 눈뿐만 아니라 건강이 좋아지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차를 한잔 마시더라도 커피보다는 결명자차, 감잎차, 구기자차가 눈에 더 좋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면 영양 부족에 의한 이상이 생기지는 않습니다만 편식을 한다면 비타민
Q. 밤에 불을 끄고 스마트폰을 볼 때 가끔 한쪽 눈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려주세요. A. 올바르지 않은 습관과 연관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근거리 작업을 오래 하는 것과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것 모두 눈의 피로 현상을 증가 시키는 요인입니다. 하루 종일 눈을 혹사 하고 늦은 밤까지 눈에 긴장도를 올리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특히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쐬면서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보면 안구표면의 수분이 말라 입술이 트듯이 각막에 상처를 만들어 시리고 이물감, 통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