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침 공복에 운동하라고 이론적인 근거를 살펴보겠습니다. 지긋지긋한 뱃살이 운동의 에너지로 얼마나 사용될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가 바로 몸 속의 탄수화물양 입니다. 하루 중 몸 속 탄수화물양이 가장 줄어드는 때가 아침이고 그 상태에서 공복으로 운동을 하면 에너지의 대부분을 지방을 사용하게 되니 아침 공복에 운동하면 살이 잘 빠진다는 것입니다. 만약 살을 빼겠다고 전날 저녁까지 굶고 다음날 아침에 공복상태로 런닝머신을 뛴다면 어떻게 될까요. 몸 속의 탄수화물양은 더욱 감소해 있을 것이고 그에 따라 지방 사용량은 더욱 증가
체지방을 좀 더 빠르고 많이 줄이고 싶은 것은 다이어트를 하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입니다. 그래서 누가 며칠 동안 체중을 얼만큼 줄였다는 얘기를 들으면 큰 관심 거리가 되는 것은 당연한 현실입니다. 과연 일주일간 한끼도 먹지 않고 굶으면서 운동하면 이론적으로 얼만큼의 체지방을 줄일 수 있을지에 관해 알아 보겠습니다. 몸무게 60kg인 커리어우먼으로 예를 들어보죠. 우선 이 여성이 하루에 사용하는 총 에너지량은 얼마나 될까요. 60kg의 여성이 하루동안 사용한 에너지량은 기초대사량, 활동대사량, 운동으로 소모한 에너지량을 모두 더한
살을 빼는 것 보다 빼놓은 살을 유지하는 게 더 어렵다는 말은 이제 별로 새로울 것이 없는 정보다. 실제로 줄인 체중을 2년 이상 유지하는 사람은 체중을 줄였던 사람 중 5%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요요가 오는 이유는 뭘까? 이렇게 요요 현상이 오는 원인으로 꼽는 제 1순위는 바로 ‘운동 없이 굶었기 때문이다’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요요가 오지 않을까? 요요 현상이 오지 않는 다이어트 비법 중 요즘에 가장 각광을 받는 것이 바로 근력 운동을 통한 '근육량의 증가' 이다. '근육이 많은
흔히 운동은 땀 흘리며 힘들게 해야 효과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힘들지 않은 가벼운 운동도 수명을 연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ABC News에서는 하루 15분만 운동에 투자하면 암을 예방하고 남들보다 3년이나 더 살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운동을 30분동안 해야 한다는 인식보다 15분 동안만 해도 된다는 인식이 운동을 쉽게 할 수 있게 만들어 운동량을 높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운동량이 적더라고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것과 불규칙적이지만 한번에 많은 양의 운동을 하는 것 중 어
다이어트는 마음 먹는 것도 쉽지만 실패하기도 쉽다. 체중감량에 실패할 때마다 사람들은 매번 천편일률적인 변명을 늘어 놓는다. 너무 바빠서, 음식을 차려 먹을 시간이 없어서, 식재료가 비싸서, 밖이 너무 춥거나 더워서 운동을 할 수 없어서 등등 변명도 다양하다. 다이어트의 실패하는 사람들이 자주 늘어놓는 대표적인 변명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또 다시 다이어트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기 전, 자신도 한번쯤 이러한 변명들로 자신의 다이어트 실패를 포장하지는 않았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1. “너무 바빠서…”닭가슴살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