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해 표피의 과증식과 진피의 염증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홍반(붉은 반점)과 인설(피부에서 하얗게 떨어지는 각질)이 전신의 피부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건선 치료법과 평소 관리법 건선은 재발성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우수한 효과를 내면서도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이 필요하다. 크게 국소 치료와 전신 치료, 광선 치료로 나뉘는데,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비타민 D 유도체 연고를 도포하는 국소 치료를 하며, 심할 경우에는 자외선 요법이나 레티노이드, 면역억제제 등의 전신 투여를 시도하기도 한다
여름철에는 누구나 땀 고민이 많다. 정작 땀에 대한 고민이 심각해지는 시기는 여름보다 오히려 일반적인 땀 고민이 사라지는 가을, 겨울철이다. 여름에 흘리는 땀은 무더운 날씨 탓으로 누구나 이해하는 땀이 되지만, 가을, 겨울철에까지 이어지는 땀은 치료가 필요한 인체의 신호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달리 보면 가을, 겨울철이 과도한 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이에 대한 치료를 결정하는 최적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지 모른다. 겨드랑이 다한증은 겨드랑이 부위의 땀샘 활동이 교감 신경의 영향으로 인해 촉진되어 땀을 과도하게 분비하는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