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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Q. 눈에 날파리 같은 것이 보입니다. 비문증일까요? 검사가 필요하다면 큰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비문증으로 걱정하는 남성비문증으로 걱정하는 남성

A. 보통 날파리증이라고 하는 비문증은, 30~40대가 넘어가면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다만, 평소 눈을 자주 비비거나, 근시가 있는 경우, 그리고 외상의 경험이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비문증은 일생을 살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증상으로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하지만, 드물게는 망막열공, 유리체출혈, 망막박리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초기 안과 검진은 필수입니다.

안과에 내원하면 산동제라는 안약을 점안하고, 망막 주변부에 이상 유무를 도상검안경 또는 특수렌즈를 통해 검사합니다. 이러한 검사는 대학병원뿐만 아니라, 일반 작은 안과에서도 가능합니다.

상동 검사 후 망막에 큰 이상이 없다면 대부분 날파리는 광학적으로 보이지 않게 되어 증상은 호전합니다. 다만 산동 검사에서 망막열공, 망막박리, 유리체 출혈 등이 있다면 이때는 큰 병원 진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정원도 (안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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