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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많은 환자가 수술 후 경험하는 통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있는 토머스 제퍼슨 대학 (Thomas Jefferson University)의 마취과 강사인 아미르 C. 다얀 (Amir C. Dayan) 박사와 연구진은 수술 전 환자들이 생각하는 통증의 크기와 수술 후 실제 경험하는 통증의 차이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환자가 수술 후 통증에 대한 부정확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고 연구했다. 연구 결과 예상되는 진통수준과 실제 진통 수준 사이의 불일치를 확인했다. 특히 국소마취(RA)를 한 환자에서 그 차이가 컸다.

불안한 표정의 환자

이번 연구에는 성인환자 223명이 참여했으며, 성별 비율은 여성 53%, 남성 47%였고 평균 연령은 61.2세였다. 연구진은 예상되는 통증의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수술 전 환자 223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다. 또한, 수술 후 1 시간 후에 실제 통증의 정도를 평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술 전 모든 환자에서 PACU(회복실) 평균 예상 통증 등급은 4.66±0.220이었고 실제 PACU 통증 등급은 2.56±0.224(P<.001)였다. 특히 국소마취를 받는 환자로 제한되었을 때, PACU의 평균 예상 통증 등급은 4.63±0.358이었고, 실제 PACU 통증 등급은 0.92±0.231(P<.001)로 나타났다.

다얀 박사는 “국소 마취 기술이 크게 개선되었지만, 환자들은 이점을 인식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국소마취를 받는 환자들은 불필요한 불안을 경험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환자가 자신에게 행해지는 것에 대해 잘 교육받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외과 의사는 환자의 비현실적인 두려움을 해소하고 그들이 깨어날 때 통증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마취 학회(Americ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의 마취과학 (Anesthesiology) 초록에 2017 년 10월 21일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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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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