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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아무리 운동하고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도 체중은 감소하는데 유독 잘 안 빠지는 부위가 있다. 여성은 남성과는 달리 여성호르몬의 작용 때문에 살이 찌면서 그 부위에 혈관 확장과 섬유화가 진행되어 지방세포를 단단하게 사버리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것을 셀룰라이트 현상이라고 부른다.

정상적인 지방세포는 스스로 영양공급과 노폐물 배출의 대사활동을 하지만 지방세포가 과다해지면 신체의 균형이 깨져 지방세포가 서로 단단히 뭉쳐서 대사와 배출을 적절히 하지 못하게 되도록 단단하게 뭉쳐 피부층을 울퉁불퉁하게 만들어 버리는 현상이다.

살찐 분들의 엉덩이나 하복부가 매끈하지 못하고 울퉁불퉁한 현상은 셀룰라이트가 육안적으로 확인되는 현상이며 살을 집었을 때 동글동글 뭔가 만져지는 현상도 이에 해당한다.

◆ 부분 비만의 주범, 셀룰라이트의 원인은?

복부비만복부비만

1. 반복적인 다이어트

살이 쪘다가 빠졌다가를 반복했던 분들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지방이 단단한 막에 쌓여있어 질긴 지방이라고 불리는 상태가 되어 아무리 체중감량을 해도 셀룰라이트 부위는 빠지지 않고 그대로 있게 된다.

2. 고지방, 고혈당 식이 등의 과잉섭취

과다한 지방 축척은 지방세포 대사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적절히 배출되지 못하고 뭉침 현상이 생긴다.

3. 과다한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술 담배 등의 라이프 스타일

불규칙한 나쁜 습관들 때문에 신체의 균형 밸런스가 깨지면서 몸이 정상적인 순환 활동을 하지 못한다.

4. 여성 호르몬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에스트로겐이 증가하여 허벅지에서는 엉덩이 바깥쪽, 사타구니 쪽, 그리고 무릎 안쪽 등에서 배에서는 하복부나 옆구리에서 이러한 셀룰라이트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 셀룰라이트, 적절한 운동과 마사지로 안 된다면?

셀룰라이트는 그 정도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는데 1~2단계에서는 림프순환 마사지 등으로 비교적 순환 균형을 맞추기 가능하며 적절한 운동과 마사지로 셀룰라이트 감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3~4단계에 이르면 더이상 호전되지 않게 되고 더욱 더 단단하게 쌓여있어 지방흡입 등의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셀룰라이트를 파괴해 흡입해 주는 것이 가장 적합한 치료이다.

또한, 셀룰라이트 제거와 흡입 후 피부 처짐을 예방하기 위해 바디 타이트닝을 꼭 병행하는 것이 좋다. 셀룰라이트를 효과적으로 용해 제거하는 셀룰레이즈와 피부 수축장비인 바디타이트의 융합이라고 볼 수 있는 기계가 바로 ‘셀루타이트’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한 슬림타이트 바디컨투어링 장비로 지방흡입 수술 후 울퉁불퉁한 경우, 피부탄력이 떨어진 셀룰라이트 피부에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
체중은 줄었는데 여전히 군살 때문에 고민이라면 셀룰라이트부터 해결하자

<글 = 엔비성형외과 조홍규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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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규 엔비성형외과의원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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