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인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의 특허 만료에 따라 많은 제네릭 발기부전치료제들이 등장했다. 제네릭은 오리지널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면서도 안전성과 효과를 확보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형태의 다양성과 복약 편의성이 주요 선택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세갈래길에 서있는 남자
대표적인 시알리스 제네릭 제품 중 하나인 대웅제약의 ‘타오르’는 보다 쉽고 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8T, 24T, 40T의 정제와 10매, 30매의 필름형의 다양한 포장단위와 제형으로 출시됐다. 정제의 경우 5mg, 10mg, 20mg 세 가지 용량이 있으며 특히 그 중 10mg와 20mg 제품에는 분할선을 삽입해 용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타오르’ 필름형은 10mg, 20mg 용량으로 출시, 타 제형에 비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검은색의 무광 패키지로 제작해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포장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대웅제약 타오르 (발기부전 치료제)
타오르의 주성분인 타다라필 성분은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에 비해 홍조나 두통 등의 부작용이 적고 약효 지속시간이 36시간에 달해 반드시 성관계 직전에 복용하지 않아도 하루 한번 복용으로 긴 시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다.
발기부전은 혈관계 이상, 신경계 이상, 내분비계 이상, 전립선질환 등이 있으며, 심리 정신적 요인으로 우울증, 정신분열, 성에대한 잘못된 정보, 불안감, 조루로 인한 자신감상실, 성기에 대한 콤플렉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