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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걸어 퉁퉁 부은 다리...'이렇게' 해보세요 많이 걷거나 움직인 날, 혹은 오랫동안 서 있었던 날 다리가 퉁퉁 부은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불편한 신발을 신고 오랜 시간 서 있어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다리 부기가 일상일 수도 있다. 다리 부기는 외관상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심하면 통증 등으로 일상 속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 다리 부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1. 생활 습관 개선하기장시간 서 있어야 하는 경우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때, 꽉 끼는 신발을 벗고, 발목부터 허벅지 방향으로 다리를 가볍게 주물러 주는 것이 좋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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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굽히면 ‘뚝!’ 다시 펴기 힘들다면…‘반월상 연골판 파열’이란? [건강톡톡] 무릎의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이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 바로 무릎의 연골, ‘반월상 연골판’이다.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되면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이 그대로 뼈와 관절에 전달되면서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릎 통증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면 병원을 찾아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되는 이유와 개선 방법은 무엇인지 하이닥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눠 봤다.Q.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반월상 연골판은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외부로부터의 압박·자극이 심하게 가해지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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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이 아니다…지방간 관리 시 중요한 건” 소화기내과 의사 김용권 일반적으로 지방간은 술을 많이 마시는 이들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여겨진다. 물론, 술은 간세포를 손상시켜 지방간을 부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소량만 마셔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 한다.소화기내과 김용권 원장(더편한내과)은 "서구화된 식생활습관, 운동 부족, 그리고 비만, 고지혈증 등의 질환으로 인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원인은 다르지만, 둘 모두 방치 시 간암 등으로 이환될 수 있다"면서 지방간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