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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은 병에 걸린 사람의 수가 극히 드문 질병을 말합니다. 하이닥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희귀병과 싸우고 있는 희귀병 환우들을 응원하고, 그들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을 ‘관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희귀병을 카드 뉴스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이번 카드뉴스는 희귀병으로 머리를 빗지 못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세계의 희귀병을 소개합니다①] 머리를 빗지 못하는 소녀이야기2008년 스코틀랜드의 한 10대 소녀는 어머니가 머리를 빗겨주던 중 발작을 일으켜 20분 동안 의식을 잃었다. 당시 소녀는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호흡이 멎는 등 심각한 상황이었다원인은 머리 빗질 증후군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소녀는 정전기를 없애기 위해 머리에 물을 적시고 빗질은 전혀 하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다

한 소녀는 머리를 빗던 중 발작으로 쓰러졌다.

2008년 스코틀랜드의 한 10대 소녀는 어머니가 머리를 빗겨주던 중 발작을 일으켜 20분 동안 의식을 잃었다.

당시 소녀는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호흡이 멎는 등 심각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의료진의 도움으로 20분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원인은 ‘머리 빗질 증후군(Hair Brushing Syndrome)’
머리 빗질 증후군이란... 머리를 빗을 때 머리카락에 생긴 작은 마찰전기가 쇼크를 일으키게 하는 병으로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잃게 될 수도 있는 무서운 병이다.

빗질은 물론 지나가는 풍선에 마찰 전기 충격으로도 쓰러지는 등 정전기에 매우 민감하다.

의료계에서는 조산으로 태어난 소녀가 당시 가슴과 배를 나누는 횡격막에 구멍이 뚫린 상태였던 점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상관관계를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많은 의료진이 머리 빗질 증후군을 풀기 위해 연구에 나서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으나, 특별한 극복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소녀는 머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전기를 없애기 위해 늘 머리에 물을 뭍이고 다니며 빗질은 전혀 하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다. 다행히 이후 다른 발작증세는 나타나지 않았다.

<자료출처 = 영국 일간지 더선(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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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자

최은경 사진 최은경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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