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극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다이어트 방법은 없다. 매일의 감량이 쌓여서 다이어트 효과를 만든다. 그렇다면 매일 조금씩 꾸준히 다이어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1. 충분한 단백질 섭취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같은 칼로리로 섭취했을 때 에너지 소모량이 가장 좋은 영양소는 무엇일까. 바로, 단백질이다.일례로, 100kcal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25kcal 정도가 단백질을 소화, 흡수시키는 에너지로 사용돼 실제 섭취한 칼로리는 75kcal가 된다. 이처럼 단백질은 섭취한 칼로리의 25% 정도가 소화와 흡수에 쓰이
새해가 시작된지 보름이 넘게 지났다. 다이어트를 목표로 삼았다면 잘 시행하고 있는지 돌아볼 때다. 다이어트 계획이 틀어졌다면 방법이 잘못됐는지 살펴보자. 기존의 방법이 지속가능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지속가능한 의외의 다이어트 팁 3가지를 소개했다.1. 더 많이 먹어라다이어트를 시작하며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는 음식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하면 오히려 체중 감량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몸이 에너지를 보존하
아침 식사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에너지를 공급해 준다. 아침에 식사를 해야 포만감을 적당히 유지해 점심 때 폭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건강하지 않은 식단을 실천하면 오히려 좋지 않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설탕을 지나치게 섭취해 비만하게 되거나 영양 불균형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Eat This, Not That에서는 아침 메뉴로 적절하지 않은 8가지 음식을 제시했다.1.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시리얼단 맛이 나는 시리얼엔 설탕이 많이 들어있다. 한 시리얼 제품의 1회 제공량(30g)에는 설탕
"치질, 의심된다면 진료를 빨리 받아야 한다"치질에는 치열, 치루, 치핵 등이 있다. 외과 김태형 원장은 “치열은 자연치유도 가능하다”며 관리 방법으로 섬유질 섭취를 권장했다. 또, 간단한 운동과 좌욕이 치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와 달리, 치루는 자연치유가 어렵고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 조선연 원장은 “치루 수술의 상처는 잘 낫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항문 부위의 특수성을 말했다. 유윤식 원장은 혈전성 치핵에 대해 설명하며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치질이란?치질은 치열, 치루, 치핵 등 항문에 발생한 질병
심혈관 질환은 심장 질환과 혈관 질환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질환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들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한다. 생명에 위협을 주는 심혈관 질환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식이요법은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잇디스낫뎃(Eat This, Not That)은 심혈관 질환을 막을 수 있는 건강한 식단 3가지를 소개했다.1. 기름진 생선 먹기기름진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이 통설이다. 그러나 '기름진 생선'은 다르다. 삼치, 고등어, 꽁치 같은 등푸
어느 정도 운동해야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을까? 2020년 스포츠의과학지(Medicine Science in Sports Exercis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160초만 운동해도 중성지방 수치가 낮아진다. 미국 텍사스대학교(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8명을 대상으로 초단기 운동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피실험자들에게 고지방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있도록 한 후 이들의 혈액을 채취했다.다른 날, 실험을 위해 특수 제작한 실내용 자전거를 피실험자들에게 선보였
1월도 중순이 지났다. 다이어트와 꾸준한 운동을 새해 목표로 잡은 이들이 다소 느슨해질 시기다. 하지만 운동과 체중 감량은 단기간에 큰 효과를 내기 힘든 만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와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1. 확실한 목표 설정운동을 습관으로 만들려면 확실한 동기와 목표가 있어야 한다. ‘다이어트’, ‘건강한 몸’, ‘근육질’ 같은 단순한 목표는 바람직하지 않다. 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 목표를 잘 보이는 곳에 써 놓으면 느슨해질 때마다 자극받을 수 있다. 예를 들
새해 다이어트 다짐과 함께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는 사람이 많다. 이중 많은 이들이 각종 닭가슴살 제품을 검색하거나 주문할 것이다. 왜 이들은 다이어트 식단에 닭가슴살을 포함하는 걸까. 하이닥 영양상담 전미연 영양사(쥬비스 강남점)는 다이어트 식단에서 닭가슴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를 크게 고단백, 저지방, 포만감 이 3가지로 설명했다.1. 고단백닭가슴살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닭가슴살 100g당 단백질은 28g이다. 두부 100g에 단백질이 9.6g인 것과 비교하면 훨씬 많은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겨울철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의 최대 목표는 ‘부상 없는 라운딩’이라는 말이 있다. 땅이 얼고 근육이 굳기 쉬워 골퍼들이 부상을 입기 쉬워서다.골프 부상, 겨울철에 잦고 관절을 주로 다쳐실제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과정 김두환의 '고등학교 골프선수들의 부상 관련 요인'이라는 논문을 보면, 고등학교 골프 선수들의 44.4%가 겨울철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골퍼들이 주로 부상을 입는 부위는 '관절'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관절 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을 저해되므로 더 쉽게 관절통을 느낀다. 특히 손
마이크 폼페이오(58) 전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6개월 동안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거쳐 국무장관을 지낸 그는 현직에 있을 때 키 180cm에 몸무게 120kg의 거구였다.폼페이오는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와의 인터뷰에서, 체중이 늘며 무릎 관절이 닳아 통증을 느낀 것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과체중은 관절 뿐만 아니라 우리 몸 여기저기를 망가뜨려 통증을 준다. 특히, 비만하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의 각종 대사증후군 위험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