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큐텐은 코엔자임큐텐 (CoenzymeQ10, CoQ10)이라고 불리는 조효소로서 에너지 생성에 필수 요소이다. 코큐텐은 “모든 살아 있는 세포는 코큐텐이 필요하다.”라고 할 정도로 꼭 필요한 요소로, 우리 몸의 심장, 간, 잇몸, 면역기관에 다량 존재한다. 그런데 코큐텐은 30세부터 그 양이 감소하다가 40세부터 급격히 줄어든다. 하루에 필요한 코큐텐 양은 90~100mg이지만, 평소 음식으로 섭취하는 양은 10mg밖에 되지 않아 추가로 50mg 이상의 보충이 필요하다. 특히 고지혈증 약물(스타틴계 약물)과 같이 체내 코큐텐을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들이며 일부 바실러스(Bacillus) 등을 포함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종류와 역할은? 전통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은 락토바실러스 등의 유산균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발효유 제품으로 섭취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락토바실러스 이외에 비피도박테리움, 엔테로코커스 일부 균주 등을 포함한 발효유, 과립, 분말 등의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역할은 매우 다양하다. 섭취되어 장에 도달하여 장
변비로 고생하면서 배변이 잘되지 않으면 하복부 팽만감, 잔변감, 배변시 통증 등으로 매우 불편한 증상을 겪게 된다. 이 때문에 변비약 즉 완화제를 찾기도 하는데, 내성이 생긴다는 소문으로 변비약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특이 질환이 없는 변비는 좋은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미리 예방할 수 있으므로 약부터 찾기보다는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필요시에는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여 변비약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변비를 방치하는 것보다는 안전성이 확인된 변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