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육아
손톱 물어뜯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2021.01.22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부모는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기 시작하면 손에 생긴 상처에 마음이 아프고, 아이의 정신 건강 걱정에 한 번 더 마음이 아프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듯 한 번 형성된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고, 심할 경우 손톱 주변에 피가 나도 멈추지 못하는 아이도 있다. 무의식중 손톱을 입에 가져다 대고, 피를 봐도 멈추지 못한다면 불안 장애의 증상일 수 있다. 21일 healthline은 강박적으로 손톱을 물어뜯거나, 상처가 생김에도 불구하고 물어뜯는 것을 멈추지 못하는 습관, 또 이를 반복하는 습관 등은 불안 장애를 나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