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울 때 저절로 나오는 춤. 춤은 우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는 춤추는 행위가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움직이도록 만들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돕기 때문이다. 아울러 춤은 정신건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춤이 우리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춤은 정신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ㅣ출처: 미드저니
스트레스와 우울증 감소
춤은 우리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춤을 추는 동안 우리는 자세와 호흡을 조절하게 되고, 이는 스트레스 수치를 감소시킨다. 더불어, 춤과 같은 신체적 움직임은 엔도르핀과 세로토닌 등 긍정적인 감정과 연관된 호르몬 분비량을 증가시켜 우울증 위험을 줄여준다.
자기 존중감 향상
춤은 우리가 신체와 더 가까워지게 도우며, 우리 자신을 더 사랑하도록 만든다. 춤이 우리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 티비 속에 나오는 댄스 전문가들의 얼굴에서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또한, 춤은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를 형성하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이뿐만 아니라, 춤은 약화된 사회적 고리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춤을 혼자 출 수도 있지만, 대부분 다른 사람들과 군무를 추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게 된다. 때문에, "춤이 노년층의 사회적 연결성 유지에 도움이 된다"라고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인지 기능 및 수면장애 개선
춤은 뇌 건강 큰 도움을 준다. 춤은 몸과 뇌의 연결을 강화시키며 신경계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는 인지 능력 개선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춤을 사용한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전신 운동인 춤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몸을 이완하는데 효과가 있어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에게 하나의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다.
